초라니 대상 물리듯 , 언젠가 치러야 할일을 자꾸 미루는 모양을 비꼬아 이르는 말. 처단해야 할 때에 주저하거나 처단하지 않으면 후일에 오히려 재해를 불러오게 된다. -사기 오늘의 영단어 - second thoughts : 재고떠날 때가 되었으니, 이제 각자의 길을 가자. 나는 죽기 위해서, 당신들은 살기 위해. 어느 편이 더 좋은 지는 오직 신만이 알 뿐이다. - 소크라테스포식하면 원기를 손상시키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먹은 게 소화되지 않고 위로 솟아올라 토함으로써 기운이 소진하고, 마신 게 내려가지 않아 가래가 끓고 군침이 흘러 귀중한 타액이 소모되고, 대변을 자주 보고 설사를 하여 영양섭취가 저해되고, 소변이 많고 탁해 정력의 근원을 고갈시켜 정력이 약해지고, 몸이 허하게 돼서 식은 땀을 줄줄 흘리는 등의 증상은 모두 과식하거나 기름진 진수 성찬만 먹기 때문에 식상해서 생기는 것이다. -허준 [동의보감] 미래에 관한 한 그대의 할 일은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생텍쥐베리 [모래알의 시계]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 무슨 일이나 다 목적이 있고 노리는 바가 있기 때문에 한다는 말. 위대한 예술가에게는 일체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그가 끊임없이 정신적 진실의 빛속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고뇌 속에 있어서조차, 사랑하는 자의 죽음의 한가운데에 있어서조차도, 또 그 배신을 당하게 되어도, 위대한 예술가는 -나의 이 말에서는, 화가나 조각가와 함께 시인까지도 가리키는 것이지만- 비통한 경탄의 열락(悅樂)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로댕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코에 금고리 같으니라. -구약성서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솔깃한 말로 남을 꾀어 난처한 처지에 빠뜨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